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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대 대머리 남성, 전립선 건강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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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20대에 대머리가 된 남자는 정상모발을 가진 남성에 비해 후에 전립선 암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머리와 전립선 암 사이의 관계에 대한 해답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머리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생산된 화학물질인 dht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388명의 전립선 암 환자와 28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특이한 점은 30대 이후 대머리가 된 경우에는 전립선 암의 위험성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프랑스 종양학회지 발표에 따르면 이른 나이에 시작된 탈모는 좋지 않는 신호라고 한다. 파리 데카르트 대학의 필립교수는 20대에 탈모가 시작된 남성은 전립선 암의 위험성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dht란?

흔히 탈모호르몬이라고 불리며 정확한 명칭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α-리닥타제와 결합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를 생성하는데, dht호르몬은 모낭이 퇴화하도록 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주로 20~30대가 가장 활발하다.

dht는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성기능에 필수요소다. dht는 성욕에 관여하며, 발기에 필요한 화학물질인 no와 c-gmp 등의 조절자이자, 사정현상에 있어 필수기관인 전립선에도 작용한다. 따라서 dht가 억제되면 성욕저하, 발기력저하, 사정감퇴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