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Quick Menu

진료시간

  • 평일 09:30 ~ 18:00
  • 토요일 09:30~ 13:00

일요일/공휴일 휴진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 휴진

031-706-8292

제목

조루치료제 출시 후 2~30대 비뇨기과 환자 늘어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의 출시 이후 비뇨기과에 내원하는 2~30대 젊은 조루 환자가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국얀센이 최근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 출시 100일을 맞아 실시한 시장 조사에서 확인됐다. 단, 한국얀센은 이번 조사결과가 완전한 분석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전제했다.

프릴리지 출시 전 비뇨기과를 방문한 조루 환자 가운데 최다 비중을 점한 연령대는 40대로 39.6%에 달했다. 그러나 프릴리지 출시 1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2~30대가 39.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비뇨기과 내원 2~30대 조루 환자는 프릴리지 출시 전 25.4%에 불과했으나 출시 후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현재 프릴리지 처방을 받은 경험이 있는 누적 환자수는 약 7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10~12월 동안만 약 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10개국 4997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조루에 대한 인식을 설문한 결과, 아태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 남성들이 인터넷의 속설을 의사 의견보다 더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태지역 10개국 중 한국 남성이 조루로 인한 짧은 성관계 시간 때문에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해 조루로 인한 스트레스가 한국 남성에게 특히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